• DRAMAtical Murder + re:connect
  • 2021. 5. 18. 18:20
  •  

    트위터 타래 백업에 가깝습니다. 일명 의식의 흐름 기법...

    헷갈리니까 공통루트-캐릭터별 루트 정도로 나뉘어져 있기는 합니다...

    다른 리뷰글? 에 비해 대사가 쭉 이어지지 않고 끊기는 부분이 많을듯.

     

    스포일러 주의! 이 리뷰는 게임 올클리어 완료한 사람을 대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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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창 이 게임 흥할때 뭐했나요? 라고 물어본다면...뭘 했을깝쇼...? (ㅋㅋㅠㅠ)

    애들 이름은 알지만 스포일러는 잘 몰랐던 바로 그 게임 dmmd 뎸디 혹은 도라마다

     

     

    0. 공통루트

     

    -아...일본어야(당연함 이버전은 패치없음)

     

    -내겐 너무 익숙한 목소리의 아오바...(feat 하바타키믹스쥬스)

     

    -와 루 각 끼!!!!!!!!!!!!

     

    -너무귀엽다 당신공략캐지 다알고왔어

     

    -목소리 중후하네 아니 로봇이었어? 강아지...강아지...강아지...로봇

     

    -세련됨 그 자체

     

    -귀여워... ... ...

     

    -아오바 손 턴 양아치야????

     

    -바이러스랑 트립이 쌍둥이 아니라고 한 다음 자세히 뜯어보니 꽤나 다르게 생김

     

    -귀여운 강아지의 귀엽지 않은 모습

     

    -탈 쓰고 있어도 부츠만 봐도 노이즈

     

    -이 겜도 진히어로나 공략 추천 순서가 있을까? 난 나만의 길을 간다

     

    -클리어. 어이없어

     

    -공략캐들이 나름 집합도 하는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어째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스틸도 없이 공통루트에서 왜 이런짓을 하는거야 노이즈 ㅋㅋㅋㅋ ㅠㅠㅠㅠㅠ????

     

    -노이즈...연하일지도? (아닌가요?) 아니 근데 기습뽀뽀같은 비매너행위를 할거면 공통루트말고 타캐릭터루트에서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 (이런발언

     

    -모브들 대충생긴거 봐라 (그래도 슬뎀에비하면 괜찮은듯 중간중간 잘생긴 모브도 있음)

     

    -말하다가 스탠딩 표정이 변하는건 뎸디에서도 있는 연출이군요 입만 안 뻥긋거릴 뿐

     

    -어쩌다 바이러스랑 트립이랑 3P를 하게 되는 건가요????????????????????????

     

    -때리지마 때리지마 때리지마 어? 때리지말라고

     

    -코우자쿠랑 아오바는 정말로 친하군...비엘적인 그런 감정이 있는걸까요 없는걸까요

     

    -진심개친해 단1그램의 남성애도없나요

     

    -다 집에서 나가 코우자쿠만 남아

     

    -?????? 의문의연출 클리어펀치 

     

     

    1. 밍크

     

    -밍크가 플라티나 제일에서 뭔가 하려는...그런 얘기를...했던가? 나만 못 들었나? 뭐야 같이가요

     

    -? ? ? 갑자기 부숴지고싶은건가? ? ? 어쩔수없지 당장 침대로(가지 않음)

     

    -한창일때 미안한데..아오바 양말 귀엽지 않아? 웃기다

     

    -궁금한 점. 아오바는 동정일까요? 아닐까요? 

     

    -불쌍한 와기 아오바...그남자는 안돼

     

    -머리카락에 감각이 있다는 것은 어떻게 알았죠 밍크씨??

     

    -렌의 텍스트 묘사 정말정말 귀여움

     

    -도망?!?!?!?!? 아오바 ㅈㄴ 대책없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몇줄이나 지났다고 붙잡히는거냐

     

    -나 밍크, 지켜보고 있어. 나 밍크, 골목에 있어. 나 밍크, 네 뒤에 있어. 나 밍크, 네 앞에 있어.

     

    -저기요!!!!!!!!!!!!!!!우리애목조르지마세요!!!!!!!!!!!!!!!!!!!!!!!!!!!

     

    -어...? 머리쓰다듬는 씬...? 어?? 너 지금 뭐하는?

     

    -나 감겼나? 나도? 아오바처럼? 시나몬향에? 감긴건가? 

     

    -게임 심플하게 짧네 대충 진도도 알 수 있고

     

    -오도바이 탄 연출...그리고 아오바의 품의 렌이 귀여움

     

    -이 가면 클리어같은 대리털 뭐야

     

    (배드엔딩 회수)

     

    -아오바 머리 떨어졌는데요......

     

     

     

     

    "그러니까 나는 가장 중요한 것만 가져가기로 한다."

    "나는, 널 데려간다. 너의……영혼을."

    "너의 영혼은, 영원히 나와 함께……"

     

     

     

     

    -모래 잡초처럼...배드엔딩 노래 개좋다...갓곡...나도모르게 감기는중...

     

    -입맞춤을...이마에...대가리떼서 입맞추셨지만...

     

    (배드엔딩 회수 끝)

     

     

     

     

    "이렇게 닿을 수 있고, 숨도 제대로 쉬고 있어. 그러니까 당신은……살아 있는거야."

     

     

    "그녀석이 내게 심은 [씨앗]이 뭐였는지 알려주지."

    [살아있다] 다.

    "살아있다는 건 죽는 것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의 형제, 양친, 함께 나날을 보낸 친애하는 친구여.

    정령, 아버지 되는 태양, 어머니 되는 신록이여."

    "나는 지금 이곳에서 긴 여정을 마쳤다.

    바라건대, 피로 물든 우리들의 대지가 정화되도록."

     

     

     

     

    -팬디 없었으면 개빡쳤을 엔딩

     

    -밍크 루트의 노이즈는 결국 아오바랑 라임 못했나요? 아오바의 공수표 ㅠㅠ

     

     

    2. 노이즈

     

    -아무튼 역시 연하였던 노이즈

     

    -이 친구는 어째서 이상한 플러팅을 한 걸까요? 그것이 알고싶다

     

    -나 오늘 저녁밥으로 타코야키먹었어 얘들아

     

    -뭐지이...츤데레...

     

    -깨달은 점 아오바는 동정이 아니다

     

    -정상인 아오바

     

    -요즘 젊은이는 이렇게까지 정조관념을 진화시킨 건가 (4살차)

     

    -ㅇㅂㅇ?

     

    -아오바..오지랖 넓고 사회생활 잘하고 도발에도 걸려드는 보통 남자애..같은데 기합으로 이런저런 대단한 일을 막 저지르고 있지 않아?????

     

    -ㅋㅋㅋ ㅠㅠㅠㅠ단단하게 가드올린 노이즈를 아오바가 강제로 으랴 하고 뜯고 들어가는데 이건 아오바가 유죄

     

    -저리가 저리가! (아오바 : 아이고 꼬맹아... <아오바 유죄

     

     

     

     

    "……너 말야, 날 그런 식으로 봤던 거야?"

    "있어. 얼마든지 있지. 걱정돼서 신경쓰이니까 이것저것 보살핀다는 것도 있겠지."

     

    "네가 있으면 든든하다던가, 그런 생각을 한 적은 있어. 하지만, 네가 있어서 편리하거나 그런 게 아니라고."

    "그러니까 달라. 그런 게 아니라……, 너는, 뭐랄까 보고 있으면 아슬아슬해. 내버려둘 수 없다고나 할까……그 뿐이야."

     

    "알고 있어. 그런 게 아니라. 강하거나 강하지 않거나 그런 게 아니라."

     

    말로 제대로 전하지 못하는 것이 답답해, 나는 어깨에 놓인 노이즈의 손을 꾹 잡았다.

    노이즈가 금세 손을 빼려고 한다.

     

    "상대가 누구든 다쳤다면 치료를 할거야. 나에게 편리하지 않은 인간이라고 해도."

    "거기에 이유란 없어. 그런 거라고."

     

     

    "……말해두지만, 이야기는 아무 것도 끝나지 않았으니까.

    나는 당신에게서 떨어질 생각은 없어. 반드시 나와 싸워줘야 해."

     

     

    "그게 짜증난다면 조금은 내 말을 들어. 그러면 나도 생각해볼게.

    그러니까 너도, 좀 더 나에 대해 생각해."

     

    "……당신 말야, 지금 꽤나 이상한 말을 하고 있다는 자각 있어?"

    "면전에서 자신을 생각해보라고 말하다니.

    그런 걸 부끄러움도 없이 당당하게 말하는 녀석 처음 봤어."

     

     

     

     

    (배드엔딩 회수)

     

    -아아...모든 게 깨져보이는 세상이라니 천재연출

     

    -RPG게임 연출도 좋다...이제 잠들고 싶어?

     

    (배드엔딩 회수 끝)

     

     

     

     

    "벌써 이렇게, 나는 네게 연관되어 있어.

    그러니까 나는 널 걱정하는 거고,

    네가 상처입으면 치료하는 거고, 네가 죽으면 슬퍼해."

     

    "그러니까, 나는 너를 부순다."

     

     

     

     

    -흑흑...너무 감고있지 않나요? 아오바가? 노이즈를 칭칭

     

     

     

     

    "절대 당신을 죽게 둘 수 없어서, 그럴 바에는 내가 죽는 게 낫다고 생각해서.

    엄청나게, 숨이 멈출 것 같은 감각이었어."

     

     

     

     

    -이런 열렬한 고백

     

    -아오바. 심박수가 급상승하고있다. 심장이 터질 것 같다. <ㅋㅋㅋㅋㅋ

     

    -사랑을 찾아 독일로 떠나는 아오바...독일은 동성혼이 가능하단다 정말 귀여운 엔딩 

     

     

    3. 코우자쿠

     

    -정말 일말의 남성애도 없는 거냐?

     

    -이..이기 무슨패션이고...(해골똑뗌

     

    -이녀석들지금뭐하는거지? 지금그럴때가아니잔냐 갑분코우자쿠개인사

     

    -아니?.........................아기들...너무너무귀엽다 지지마 아오바

     

    -어린 시절과 어른이 된 지금 다른 점...서로를 순수하게 믿지 못하는 것...<문장천재

     

    -신발 신고 침대에 올라가는거 금지

     

    -으음???????

     

    -미수까지 같지만 아직 친구처럼 느껴지는 그들

     

    -야쿠자...사실 놀랍지는 않다 (미안해)

     

     

     

     

    "그러니까 섬으로 돌아온 코우자쿠도 예전과 다르지 않은,

    내가 알고 있는 코우자쿠 그대로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그래서 네게 어리광부리고 있었구나, 나."

     

    "……그리고 너, 항상 내게 이렇게 말했지."

    "지지마, 라고."

     

     

     

     

    -너무 친구같다 어쩔셈이지? 어른의 계단은 언제 오르냔 말이다

     

    -이...이녀석들 섬의 문제 신경 하나도 안쓰고있어 이렇게 뚝딱넘어가도 괜찮은거냐 스토리

     

     

     

     

    "할 수 없었어. 어떻게 해도. ……어째서인지, 네 얼굴이 떠올라서."

     

    "어릴 적의 네 미소가 떠올라서, 그러면 무척 울고 싶어져서.

    괴롭고 슬퍼서……무섭고, 괴로워서, 어쩔 수 없어졌는데."

     

    "진심으로 죽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동시에……살고 싶다고 생각했어. 어떻게 하면 될지 모르게 돼서."

     

    "결국, 나는 이 섬에 돌아왔어. 죽는 것도 못하고, 어중간한 최악의 상태로……

    그저, 어떻게 해서든 너와 만나고 싶어서."

     

    "이 섬에서 너와 재회했을 때, 네가 어른이 다 되어 있어서 놀랐지만,

    그래도 웃는 얼굴은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서……"

     

     

     

     

    -이...이게 친구? 이게 미래세계의 친구인가?

     

    -그것들에 의해 벌어진 상처는 너무나도 커서......지금도 피를 흘리고 있어서, 코우자쿠 혼자만으로는 메울 수가 없다...<천..재..문..장...

     

     

     

     

    "……아오바. 그러니까, 이상한 말이지만……, 만져도, 될까?"

    "아오바, ……키스해도, 괜찮을까?"

     

     

     

     

    -그러니까 내가 1그램의 남성애도 없냐고 아까부터 물어봤잖아 (IIYO)

     

    (배드엔딩 회수)

     

    -코우자쿠 배드엔딩 난리남

     

    -그...둘다 과거의 둘이라곤 할 수 없지만...그...행복하시길...(되겟냐고요

     

    (배드엔딩 회수 끝)

     

     

     

     

    "그럼, 나는?"

    "나는 어떻게 되는 건데."

     

    "너는……"

     

    "코우자쿠가 없어도 괜찮다거나 그런 말 하지 마. 내 대답을 네가 정하지 말라고, 전에도 말했지."

    "마음의 상처가 옅어질 수는 있어도, 없어지는 건 불가능해. 몸과는 달라."

    "그러니까 지지마, 코우자쿠." 

     

     

     

     

    -지지마...지지마...흑흑...가로눈물흘림

     

    -그나저나 의식 깊은 곳에서 키스해도돼? 만져도돼?<이런얘기를 본인한테 하고 괜찮은걸까? 코우자쿠 지지마

     

    -이 남자...인기남다운 얼굴을 가지고 있다...개잘생김 모브이입함

     

     

     

     

    "그러니까, 말이지? 새삼 말하기도 엄청나게 부끄럽지만……

    네 어린 시절의 미소가 마음을 지탱해줬다고 말했잖아?"

     

    "이 섬에 돌아와서, 너와 다시 만나고 맨 처음 정한 게 있거든.

    이제 아무도 상처입히지 않겠다는 거, 그리고……"

     

    "너만큼은 절대,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킨다. 그렇게 생각했어.

    ……그런데, 결국 널 배신하는 듯한 일을 해버렸지. 지금은 엄청 후회하고 있어."

     

    "네가 머릿속에 들어왔을 때 말이야.

    지금 떠올려보면 꿈을 꾼 듯한 감각이지만, 그 때, 옛날 일을 떠올렸어."

     

    "자주 둘이서 놀거나 웃고, 가끔은 싸우고.

    그렇게 긴 시간이 아니었는데, 내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야."

     

    "나, 줄곧 너로 머릿속이 가득 차있었구나 생각해서."

     

     

     

    "그렇지만, 플라티나 제일에서부터 오늘까지……여태껏 말이야. 나, 널 계속 생각하고 있어."

     

    "……나, 아무래도 그……, 네게 반한 것 같아."

    "…………, 좋아해."

     

     

     

     

    -잇몸건조식함....

     

     

    4. 클리어

     

    -클리어와 유성애는 어떤 느낌일까요? 아직 상상 잘 안됨 (그야 얼굴을 가렸으니 당연함)

     

    -어째서

     

    -어째서2 (무슨장면을 보고있는지 짐작하시리라믿음

     

     

     

     

    "제대로 있어. 눈도, 코도, 입도……전부, 나와 같아."

     

    "싫다면 억지로 하라곤 말하지 않겠지만……다시 네 얼굴이 보고싶어져서. 안될까?"

    "괜찮다니까. 싫어지거나 하지 않으니까."

     

     

     

     

    -아오바가 온세상 온남자들 다 감고다닌다 유죄판정계속내리는중

     

     

     

     

    "아오바에게는 아오바라는 이름이 있다."

    "그래도 마스터는 마스터예요."

     

     

    "마스터라는건 다른 누구에게도 맞는 말이고. 그게 조금 쓸쓸하다고 생각했을 뿐이랄까."

     

     

    "저어……한번 더, 이름으로 불러도 될까요? 마스터가 아닌, 이름으로."

    "아오바씨. ……좋아해요."

     

     

     

     

    -이 마스터에서 아오바씨로 변화하는 관계성...이좋아

     

    -지키고 싶은 사람. 잃고 싶지 않은 사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사람. 계속 곁에 있고 싶은 사람.

     

    (배드엔딩 회수)

     

    -아악 dmmd 배드엔딩 ㅈㄴ 인정사정없어 ㅠ ㅠ ㅠ ㅠ예비테디비어 어이어이

     

    -아 배드엔딩곡 진심 띵곡이라고밖에

     

    (배드엔딩 회수 끝)

     

    -ㅠㅠ아 아오바가 다 직접 노동하네 아이고 그보단 그러고 있을 때가 아니잖아 조마조마한 오타쿠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전개...아니 싫지는 않은데 난 재회엔딩을 싫어하는데 재회의 반복이야 이 게임

     

     

    5. 렌

     

    -가자 귀여운 멍멍아

     

    -나는 아오바의 500만배정도는 감사하고있다고, 베이비ㅡ.

     

    -정말귀엽다.정말귀엽다.정말귀엽다.

     

    -정말귀엽다.정말귀엽다.앞발다빨아먹어미쳤나.

     

     

     

     

    "뭐, 놀라기야 하지. 실제로 써보면 엄청 편리하겠다고는 생각해."

    "……써보고 싶다고 생각하나?"

    "전혀 그런 건 아니지만. 내겐 네가 있고."

    "그건 아오바가 최신형의 성능을 실감한 적이 없으니까겠지."

     

     

     

     

    -ㅠㅠ 귀여워...

     

    -파란 덩어리라고 표현하지 말아주세요 귀여우니까

     

    -아오바의 머릿속...? (반려견같아서 귀엽다고해도되나

     

    -이 OX연출 정말...또 말하지만 정말 귀엽다 귀엽다는말 계속하는데...

     

     

     

     

    "나는, 아오바를 누구에게도 넘겨주고 싶지 않아. 계속 아오바의 곁에 있고 싶어.

    단순히 책임지고 지켜보는 것이 아니라, 아오바와 마음을 나누는 존재가 되고싶다, 고."

     

     

     

     

    -뭐? 뭐지 이 분위기? 다같이 작전수행하는 분위기가 됨 사이좋네 아무튼 훈훈해하기 그리고 렌 귀여워

     

    -렌 어떻게 수육(????) 하게되는거임??

     

     

     

     

    "나도 사실은 좀 더, 아오바와 함께 있고 싶어."

     

     

     

     

    -커져도 강아지 귀여워 스토리는 마음으로 이해

     

    -이런...? 이런? 이런? 이렇게? 렌 수육해주나요? 이렇게?

     

     

     

     

     

    re:connect

     

     

    1. 밍크

     

    -아싸 한글이다 한글

     

    -역시...밍크 배드엔딩은 로맨틱하다고 생각

     

     

     

     

    "설령 나 자신의 숨이 끊어지더라도 너의 영혼만은 더럽혀지지 않도록……내가 지키지."

     

     

     

     

    -지금 돌아가라고 한거...? (으아아아 빡쳐)

     

     

     

     

    "나, 당신하고 다시 만날 수 있어서 아주 기뻐.

    이제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다고 생각했으니까 정말 엄청 기쁘지만……"

    "내가 있는 게 그렇게 귀찮아?"

    "필요 없으면 필요 없다고 말해줘."

     

    "널 거부하는 게 아니다."

    "단지 이건 내 안의 문제다."

    "……냉정하게 생각해 봐라."

    "너를 무참히 멋대로 다룬 내가 이제 와서 어떻게 널 만질 수 있다고 생각하나."

    "너를 도구로서밖에 보지 않았다. 아니, 보려고 하지 않았다."

     

     

     

     

    -본질적으로 키랄 줘팸계 캐릭터랑은 제법 다른데...팬디에서 더 확실히 드러나는 듯

     

    -물론? 줘팸이라고해서 다 같은 줘팸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 전혀 결이 다른 캐릭터들

     

    -아이고 아오바가 밍크까지 감는구나 아이고

     

    -그래도 팬디가 있으니까...밍서방...

     

    -공략캐앞에서 아오바 (공개적인곳에서 할수없는말) 하고싶은 루트 1위 밍크

     

     

     

     

    "……나, 당신이랑 하고 싶어."

     

    "아까, 네가 여기까지 고집을 부리게 된 책임을 져야겠느냐고 말했었는데."

    "너는 내 자제심을 부순 책임을 져라."

     

     

     

     

    -직진하는 아오바 귀엽다

     

     

     

    그 깃털 장식을 갖고 싶다고 졸라 봤더니 밍크는 무뚝뚝한 얼굴로

    [갖고 싶은 거고 뭐고] 라고 중얼거렸다.

    즉, 나를 위해 만들어 줬다는 말 같다.

     

     

     

     

    -난 리커넥트 밍크루트에선 이 문단이 정말 좋음 갖고싶은거고뭐고 중얼중얼 

     

     

     

     

    "간신히 내 첫 번째 여행이 마지막을 고했다."

    "오늘, 너하고 여기에 온 건 두 번째 여정을 시작하기 위해서다."

    "너와의 여행이다. 내 영혼은 네가 첫 번째의 [죽음] 에서 해방시켰다."

    "다음 [죽음] 으로 향하는 여행을 이제부터 시작한다."

     

    그 길을 나도 함께 걷고 싶다.

    죽음을 맞이할 그 날까지.

     

     

     

     

    -그냥 청혼...

     

    -지금 너는 비 잿빛의 대지를 물들이는 색채. 지금 너는 바람, 고요함에 신께서 보내신 숨결

     

    -어떻게이런노래가...어떻게이런가사가....

     

     

    2. 노이즈

     

    -아기노이즈 너무귀여워 기절

     

     

     

     

    아파하지 않는 내 몫까지 아파하려 하고, 무리하고, 걱정해서.

    나를 어떻게든 이 세계와 연결하려고 해준 그 녀석이다.

    캄캄한 벽에 둘러싸인, 나 혼자만의 공간밖에 없는 세계에 꾹꾹 비집고 들어오려 했던 그 녀석.

     

     

     

     

    -노이즈같은 남자를 잡아라 아오바 노이즈너도마찬가지야

     

     

     

     

    "당신을 데려가는 거니까 제대로 해야겠지. 이런 것도 분별해야 하고."

     

    아아, 그런가. 독일에 데려갈 작정이니까 부모님께 인사를, 이라는 그거구나.

    아니, 확실히 절차로서는 틀리지 않았다고 할까, 그대로이긴 한데.

     

     

    "나한테는 이 녀석이……, 아오바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아오바가 싫어할 일은 안 해. 아오바가 바란다면 언제든지 여기로 돌아오면 된다고 생각한다.

    속박할 마음은 없어. 단지……"

    "내가 아오바랑 함께 있고 싶다. 그래서 아오바를 데려가고 싶어."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큰일이다……. 얼굴이 뜨거워진다. 노이즈 쪽은 절대 보지 않는다.

     

    "거기다 있잖아, 이 녀석 이러니저러니해도 위태로워서 내가 붙어있어주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그러니까 나도 노이즈를 따라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

     

     

     

     

    -the 상견례

     

     

     

     

    "옷 입고 있고."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옷을 입었을 뿐인데……. 여기 에어 컨디셔닝 효과가 좋아서 좀 춥고.

     

    "그보다 생각했었는데."

    "당신, 날 만난 게 별로 안 기쁜 거야?"

    "오랜만에 만났는데 하나도 안 기뻐 보이고."

    "내가 데리러 왔을 때도 질문에 대답 안 했었고."

    "혹시 말이지, 바람이라도 폈어?"

     

    ???????

     

    "나 바람이라든가 그런 거 싫어하니까. 그보다 무리니까."

     

    "헤에. 그럼 그 뒤로 아무하고도 안 했겠네."

     

     

    "내가 다른 녀석하고 키스하거나 끌어안거나 해도 괜찮은 거군."

     

    "안 괜찮아, 싫은 게 당연하잖아! 걱정도 되고!"

    "다른 데 흥미가 생겨도 어쩔 수 없다든가, 나도 여러 가지로 생각했다구!"

     

    노이즈는 지금까지 사람과 어울리지 않았으니까

    처음으로 깊이 간섭한 나는 노이즈에게 있어서 특별한 존재가 되었다.

     

     

    "혹시 내가 당신 밖에 모르니까 다른 걸 알면 그쪽으로 흥미가 옮겨간다고 생각하는 거?"

    "그런 시시한 소리를 할 틈이 있으면 좀 더 날 칭찬해."

     

     

     

     

    -여기 커플대화 너무 어이없고 귀여워서 잔뜩 발췌함

     

     

     

     

    "내가 너한테 딱 하나 가르쳐 줄 수 있는 건 말이야,

    아마도…… 네가 생각하는 만큼 이 세계는 나쁘지 않다는 거야."

     

    "난 애초에 세상이 어떻다거나 그런 생각 안 해. 흥미 없으니까."

    "그건 네가 몰라서일 뿐이잖아. 너, 모르는 게 엄청나게 많으니까 말이지."

     

     

     

     

    -아오바가 감았죠??? 아오바가 반하게 했죠??? 백번천번 유죄

     

     

     

     

    "난 당신한테 반했고 당신도 나한테 반했어. 틀렸나?"

    "당신은 날 별로 좋아하지 않아?"

     

    "…………좋아해, 널."

     

    "그럼 달리 뭐가 필요하지?

    내가 당신하고 여러 가지를 하고 싶다고 생각하거나, 함께 있다고 생각하는데."

    "서로의 마음 이외에 뭐가 있는 거냐고."

     

     

     

     

    -노이즈는 정말 여러 모로 하이스펙이다

     

    -너를 맞이하러 갈게... 사랑의 노이즈... thank you for your reply . . . 

     

     

     

    3. 코우자쿠

     

    -리커넥트 코우자쿠 배드엔딩 코우자쿠시점인거 꼴잘알 맛잘알

     

     

     

     

    이런 거, 그냥 소꿉친구나 친구에 대한 마음치고는 지나치다는 건 자각하고 있다.

    더구나 남자를 상대로.

    그럼에도 이것만은 어쩔 수 없는 본심이다.

    친구인데도, 내가 일방적으로 이렇게나 아오바를 마음의 지주로 삼고 있다.

    이 마음을 일부러 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고, 그렇기에 아오바에게 알려지고 싶지 않았다.

    정말로 소중했기 때문에……알려지는 게 두려웠다.

     

     

     

     

    -아오바는 별 생각 없이 말하는데 코우자쿠한테 여자랑 안노냐고 물어보면 극대노한다는점이 귀엽

     

     

     

     

    "아오바, 이제 좀 알라고. 내가 얼마나 너를……, ……"

     

    거기서 코우자쿠는 목이 멘 것처럼 말을 딱 멈췄다.

     

    "부끄러우니까! 이 이상은 됐으니까!"

    "널 좋아하니까 네 머리카락도 좋아한다고 할까……"

    "……그러니까! 부끄럽다고 했잖아, 야!!"

     

     

    "욕실, 엿보지 마."

    "안 봐, 바보."

    "……그치만 만약 네가 들어오고 싶다면, 그건 별로 상관 없는데."

    "…………헤?"

     

    ……아ㅡ, 얼굴이 뜨겁다.

    얼굴로 물을 끓일 수 있을 것 같다.

     

     

     

     

    -너무귀엽다 어이없다 너무귀엽다 

     

    -정말귀엽다행복하렴 머짧아오바도귀엽구나

     

    -지지말라고 강하게 상처따위 전부 끌어안아, 따뜻하게 해 주었던 너의 눈을...

     

    -놓지 않아, 맞잡은 손과 손. 네가 있으면 괜찮아. 이 곳에서...

     

    -어떻게이런노래가...어떻게이런가사가......어떻게이런.......어떻게 마케루나를 가사에 넣을 수가 있어?

     

     

    4. 클리어

     

    -클리어 배드 너무 슬픈데

     

     

     

     

    어디가 고장 난 걸까.

    나중에 조사를 받아야겠다.

    모습을 살피는 것처럼 내 쪽을 향해 희미하게 벌린 입술이……

    [괜찮아?]

    그렇게 말한 것만 같았다.

     

     

     

     

    -차 차라리 그냥 인마를 없애주세요 아오바 테디베어 우하하 신난다 이렇게 해주시면 안될까요 심장찢김

     

    -과몰입하면 너무 슬플까봐 애써 스킵하면서 함

     

    -클리어...갑자기 궁금한게...도너츠 어떻게 먹는 걸까?

     

     

     

     

    나는 클리어 가슴의, 심장이 있는 부분을 손가락 끝으로 덧그렸다.

    "돌아오고 싶다는 네 강한 마음이 그걸 실현하게 한 거야."

     

     

     

     

    -클리어와의 H씬 타이밍 항상 이상하지 않아??

     

    -되게 저자세+자낮인 공이 제멋대로일때의 꼴포가 확실히 있는듯

     

     

     

     

    "……응. 딱히 연정이라도 상관 없지만."

    사랑이라는 말은 우리에겐 무리인 것 같아서 실은 아직 감이 잘 안 온다.

    붕 떠있는 말처럼 느껴진다.

     

    "그렇지만 나, 널 안 만나고 죽는 것보다

    널 만나고 죽는 편이 절대로 만족하고 죽을 자신이 있는 걸."

     

     

     

     

    -아오바가 또 미친듯이 감는중

     

    -클레어리티..인..타임...싱더송...포..미...하.....점심나가서먹는다 엔딩가사...

     

     

    5. 렌

     

    -렌 귀여워 어이없으셈

     

     

     

     

    "아오바, 그 개가……라는 표현은 이상하다는 느낌도 들지만, 그 올메이트 기체가 중요한가?"

    "중요하지. 나한테는 이 녀석도 역시 너고. 뭣보다 계속 함께 있었고 말이야. 게다가……"

    "복슬복슬하잖아?"

     

    씨익 웃으며 일부러 그렇게 말하고 나는 기체의 배를 쓰윽쓰윽, 어루만졌다.

    그 순간 렌이 풀이 죽는다.

     

    "……미안하다, 아오바. 지금의 내게는 예전 같은 체모가 없다."

     

     

     

    "언제나 고마워."

    "나야말로."

     

     

     

     

    -육체적 근친 정신적 자공자수...뭐 어때 행복하렴

     

    -언제나 고마워...나야말로.... ... . .. 

     

     

     

     

    "그래? 그럼 앞으로도 널 마구마구 쓰다듬어 버려야지."

    "상관없다."

    "어, 말했겠다? 요 녀석~"

     

     

    "지금의 내겐 아오바를 껴안을 수 있는 팔이 있다. 함께 달릴 수 있는 다리가 있다.

    예전에는 아무리 원해도 이뤄질 수 없었던 일이다."

     

     

     

     

    -배드엔딩 코멘트가 따로 없는 이유 무서워요 무서워요

     

    -투데이 마잇 비 더 라스트 찬스 투 러브 올~~

     

    -렌 엄청 좋아하는데 왤캐 코멘트가 짧아지지? 귀엽다는말이 절반이라 정리하면 사라지는듯(ㅠㅋㅋ

     

     

    마무리를 합시다

     

    -비타판 아마 안...할 것 같지만...아마도...미즈키라는 남자는 궁금함.

     

    -노이즈는 남친같은데 밍크는 왜 남편같을까 이 간극은 어디서 오늘 걸까

     

    -하루카와 나인? 캐릭터 디자인이 어디 다른 가챠게임에서 나올 것처럼 생겼음 

     

    -우이토리 루트 관련 따로 코멘트를 안했는데...원래 공략캐가 아닌 캐릭터? LOVE가 없는 캐릭터한테 조금 박한 편이라 따로 안 떼놨을 뿐이지 두 캐릭터 다 좋아함 ㅠㅠㅋㅋ 따지자면 트립을 더 좋아하네요 너네참배웠구나

     

    -아기 아오바 정말 귀엽고요....

     

    -게임 볼륨이 짧아서 아쉽다 (본편 얘기) 라멘토처럼 길게 하라는 얘기는 아니고...

     

    -불호였던 부분은 따로 빼지는 않으려 했지만...류호만큼은 언급하고싶다 . . . . 

     

    -제일 좋아하는 곡은 sandy weeds와 tears...Immer Sie...(제일?

     

    -캐릭터 대부분이 결말 부분에서 연락두절-재회인 부분이 아쉬움 (결말부 끊어버리고 재회엔딩 별로안좋아함)

     

    -최애컾...글쎄요...항상 격정적으로 변하는 듯...

     

    -드라마CD까지 다 들었는데 드씨는 렌게 정말 좋았다 내가 원하는게 바로 이런거다 치정싸움(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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